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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동완 임신 계획 탈모약 포기 비뇨기과 진료 상담

lastcent 2024. 4. 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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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을 복용 중인 김동완이 임신 계획 시, 탈모약을 끊고 머리카락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김동완은 서윤아와 절친한 조현아와 함께 셋이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현아가 경제권에 대해 묻자 “경제권은 제가 100% 가질 거다”라고 즉답했고, 이에 조현아는 “와이프 돈도 뺏겠다?”라고 도발했다.

김동완은 “와이프 돈은 본인이 알아서 하고, 제 건 제가 경제권을 갖고. 계획하에 생활비를 주고. 대신에 두둑이 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0’이 몇 개냐”라는 구체적인 질문엔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하나 줄 거다”라고 답했다.



영상을 본 한고은은 “생활비도 주고, 차도 주는 거야? 카드도 주고? 내가 시집갈 뻔 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영란 역시 “번호표 뽑을래. 그 다음에 나”라고 거들었다.

김동완은 경제권을 자신이 100% 갖는 다는 의미에 대해 “안 해본 사람들은 경제권을 남자가 갖는 게 ‘왜 그래’라고 말할 수 있지만 경제권을 갖는다는 게 해야 하는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연말, 연중에 계속 세금처리도 해야 하고 영수증 관리도 해야 하고. 막상 맡기면 골치 아플 거다”라고 부연했다.



탈모약을 복용 중인 김동완은 “많이는 안 먹는다. 호르몬이 피크치는 사람은 아니어서”라면서 “근데 만약 애기를 낳고 싶다고 하면 완전히 끊고 머리는 포기해야지”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의외로 남자들도 문제가 많은데 잘 모른다. 남자들이 자기가 건강하다고 착각하는데 정자 활동성이나 생존 능력이 떨어지는 정자가 많다고”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비뇨의학과 데려가서 한번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선생님이 나이에 맞게 적당한 운동량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라고 비뇨의학과 진료 상담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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