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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

cosmos181218 2024. 4.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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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C커머스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해외 유통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2010년 중후반부터 유럽과 남미에 본격 진출한 알리는 현재 러시아와 브라질 이커머스 시장점유율이 각각 20%에 육박한다. 알리는 최근 향후 3년간 한국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알리가 국내 유통업계 최대 매물인 대형마트 홈플러스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거론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알리는 중국에서 오프라인 슈퍼마켓 사업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서 “알리가 만약 홈플러스를 인수할 경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까지 한국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테무는 지난해 2조2698억원(17억달러)에 이르는 광고비를 뿌리면서 미국 진출 1년 반 만에 최근 월간 사용자 수 5000만명을 넘었다. 미국 이커머스 1위 아마존(6700만명) 턱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전세계에서 지난해 테무(3억3772만건) 다음으로 다운로드 수가 많은 쉬인(2억6194만건)은 아직 국내 시장 존재감이 적다. 하지만 800~900억달러(106조~120조원) 가치 평가를 목표로 올해 런던 증시 상장에 성공할 경우 막대한 자금을 국내 쏟아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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