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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34·박선영)이 1년 만에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FA(Free Agency) 신분이 됐다.
2024년 4월 1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효민은 지난해 6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계약이 종료됐다. 계약 종료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효민과 앤드마크가 지향하는 활동 방향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효민이 몇 달 전 앤드마크를 떠나 현재는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드마크 측은 "효민은 현재 앤드마크 소속이 아니며, 정확한 계약 만료 시기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배우로서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다만 최근에는 연예 활동보다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효민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일본식 사케를 출시하는 등 술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효민의 가장 최근 연기 작품은 2021년 12월 공개된 seesn 영화 '미드나잇 스릴러 - 팔로워'이며, 마지막 음악 활동은 2021년 11월 발매된 티아라의 앨범 'Re:T-AR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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