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 중학교에서 '수두' 환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감염자가 계속 늘면서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24년 4월 24일 청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전날 A중학교 학생 1명이 수두에 걸렸다는 신고가 청주시 보건당국에 접수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8일 5명, 지난 5일 2명의 수두 환자가 발생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학생 2명은 완치됐고, 6명은 현재 치료받고 있다. 환자가 나온 학교는 3~4월 청주지역만 10여 곳에 달한다. 지난달 새학기들어 학생 1~2명이 수두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4월 들어 7~8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