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의 무슬림 유튜버 '다우드킴'(본명 김재한)이 이슬람 사원 건립 계획과 함께 계좌 번호를 공개하며 후원을 요청하면서 과거 성범죄 이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다우드킴은 2024년 4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드디어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사원 건립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런 날이 왔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토지매매계약서를 들고 있는 자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다우드킴은 "이곳에 기도를 할 수 있는 곳과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것"이라며 "고난도 많겠지만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건물을 완성하려면 재정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주고 싶다면 여기에 기부해 달라"면서 자신의 계좌 번호를 공개했다. 공개된 계약서에 따르면 다..